리 크로닌1 더 머미 2026 (가족 호러, 빙의 공포, 리 크로닌)리뷰 정리 혹시 예고편만 보고 "아, 이번엔 또 모험 활극이구나" 싶었던 분 계신가요? 저도 딱 그랬습니다. 붕대 감긴 미라가 피라미드에서 깨어나고 주인공이 달아나는 그 익숙한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고 극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제가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보고 있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리 크로닌 감독의 2026년판 《The Mummy》는 미라 영화가 아니라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겪는 심리 붕괴를 다룬 초자연 호러였습니다.가족 호러로 재탄생한 미라, 그 빙의 공포의 정체영화는 이집트 아스완 근처의 오래된 저택 지하에서 검은 현무암 석관이 발굴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저는 이 도입부에서 이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습니다. 기존 미라 영화들이 강렬한 BGM과 함께 미라를 바로 등장시키는 .. 202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