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1 '독전 2' 리뷰 (연결성, 캐릭터, 시각 스타일) 영화를 보기 전까지 솔직히 저는 《독전 2》 속편이 전편을 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편 《독전》이 남긴 인상이 워낙 강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이건 전편을 넘으려 한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방향 자체가 달랐습니다. 더 차갑고, 더 어두웠고, 보고 난 뒤에 묘한 허무함이 남았습니다. 그게 오히려 더 오래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전편과의 연결성, 보고 가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독전 2》는 전편 마지막 장면인 용산역 총격 사건 이후를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죽은 줄 알았던 브라이언이 다시 등장하고, 살아남은 인물들이 각자의 셈법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구조입니다. 전편을 안 보고 이 영화를 보는 건 솔직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전편을 다시 떠올리며 봤는데, 그냥 봤을 때보다 긴장감이 훨씬 컸습니다... 2026. 6. 8. 이전 1 다음